진정한 정의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루디 베일러(맷 데이먼 분)는 법대에 진학한다. 하지만 이미 가족 인맥으로 최고 로펌에 취업이 확정된 일부 법대 동기들과 다르게 루디는 밥벌이가 절실한 상황이었기에 정의를 찾는 로펌보다는 교통사고 상해 사건이나 쫓아다니는 싸구려 로펌 리먼 스톤 법률 사무소에 취업하게 된다. 그곳에서 아직 변호사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동료 덱 시플렛(대니 드비토 분)을 만나고 그와 함께 법대 실습 상담에서 맡게 된 두 사건을 담당하기로 한다. 두 사건 중 하나는 노부인의 유언장을 작성하는 일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대형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한 소송이었다. 백혈병 환자 도니 레이 블랙은 그레이트 베네피트 보험사가 수술비를 지급해주지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의뢰인과 점점 친밀한 관계를 쌓게 된 루디는 도니 레이의 사건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보험사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끝까지 소송을 밀어붙인다. 그리고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켈리(클레어 데인즈 분)를 만나 도움을 주면서 어느새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