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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백종현 민텔 코리아 지사장이 알려주는 2024년 식품업계가 꼭 알아야 할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작성일 2024-04-26 조회수 91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4-29

EBS 비즈니스 리뷰

백종현의 2024 글로벌 F&B 트렌드

 

- 2024년 식품업계가 꼭 알아야 할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는?

백종현 민텔 코리아 지사장이 알려주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식음료 취향을 공략할 필승비법

 



F&B 산업은 그 어느 분야보다 변화가 빠른 업종 중 하나이다로제 소스를 넣는 음식이 유행하다가마라 소스를 넣는 음식이 떠오르고오마카세 느낌의 고급 식당이 유행하다가시장의 노포 같은 로컬 브랜드가 떠오르기도 한다이렇게 식음료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이유는 다양하다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상품 선택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뿐만 아니라 경제 위기기후 위기 등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식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도 늘고 있다지금 식품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취향을 파악하고이에 맞는 유연한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EBS 비즈니스 리뷰> ‘2024 글로벌 F&B 트렌드’ 편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소비 행태를 분석하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 민텔의 백종현 한국 지사장을 강연자로 모셨다약 14년간 식품업계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예민하게 F&B트렌드 변화를 분석해 온 백종현 지사장과 함께 2024년 글로벌을 강타할 식음료 트렌드를 파헤쳐보자.

 

*방송일시 : 2024년 4월 29() ~ 5월 2(밤 12, EBS1

 

백종현

민텔 코리아 지사장

前 GS리테일 상품기획 MD

 

▷ K-매운맛날개를 달다 - 4월 29()


2023년 SNS에서 가장 인기를 얻은 키워드는 뭐니 뭐니 해도 매운맛 챌린지였다핫 페퍼 챌린지불닭 챌린지 등 매운맛 챌린지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억 7,600만 건을 넘겼고구글에서 매운 음식 검색량은 15년 전과 비교했을 때 3.5배 이상 증가했다이런 흐름 속에서 K-매운맛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스코빌 지수가 표시된 한국의 매운맛 라면은 매운맛 챌린지에 적격이었고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도전 욕구를 불타오르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단순한 매운맛으로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의 홀푸드마켓은 2024년 세계를 휩쓸 트렌드 중 하나로 복합적인 매운맛 열풍(Complex Heat)’을 꼽았다맵지만 달콤하게또는 매콤하면서 새콤하게매운맛에 빠진 소비자들이 새롭게 주목하는 독특하고 색다른 매운맛 트렌드를 알아보자.

 

▷ 전 세대를 사로잡은 식음료의 비밀 - 4월 30()


요즘 편의점 진열대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편의점 어디를 가도 냉장 선반에는 단백질 음료가 크게 한 단을 차지하고 있고소시지나 어묵보다 닭가슴살을 원재료로 한 제품들이 많이 늘었다음료수 선반도 당류나 열량을 최저로 낮춘 제로 음료들로 빼곡하게 채워지고 있다이런 변화를 주도한 것은 역시 MZ세대다그런데최근 새로운 시그널이 발견되고 있다. MZ세대보다도 X세대베이비부머 세대가 건강한 간편식을 더 많이 구매하기 시작한 것이다최근 이런 소비자들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바로심신 전반의 건강을 의미하는 홀리스틱 웰빙(Holistic well-being)’이다홀리스틱 웰빙 트렌드로 새롭게 조명되는 분야를 살펴보면서, ‘건강에 빠진 전 세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을 세워보자.

 

▷ 스테디셀러의 위기 속 식음료 브랜드의 기회 - 5월 1()


최근 스테디셀러의 종말을 맞았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2023년 기준 국내 과자·초콜릿류 소매점 매출 순위에 따르면새우깡빼빼로포카칩 등 상위 10개 모두 1970~80년대에 출시한 장수 식품이 차지하고 있다제품 선택지는 많아지고소비자들의 취향은 더욱 다양해지면서 다수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내기 점점 힘들어졌기 때문이다설상가상으로 심화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기 시작했다이러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은 더 세분화된 맛과 컨셉을 제시하거나추억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밀키트로 소비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데...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살펴보며 스테디셀러의 위기 속새로운 식음료 브랜드의 기회를 찾아보자.

 

▷ 기술로 열어가는 푸드테크 시대 - 5월 2()


2024전 세계 식음료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는 푸드테크(Food Tech)’이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3,549억 4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보았다이뿐만 아니라최신 기술 트렌드 보고회라 꼽히는 CES 전시회에서도 몇 년간 꾸준히 푸드테크를 조명하고 있다. AI, AR 글라스로봇 등 진취적인 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2024식품업계가 주목해야 할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에는 무엇이 있을까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AR 기술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AI 기술그리고 지구와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까지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푸드테크들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EBS 비즈니스 리뷰> '2024 글로벌 F&B트렌드편은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기업이 좌절하지 않고앞으로 나아가게 돕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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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426]_EBS_비즈니스_리뷰_-_백종현의_2024_글로벌_F_B_트렌드_(4월_29일_~_5월_2일_밤_12시,_EBS1).hwp 첨부파일[240426]_EBS_비즈니스_리뷰_스틸모음.jpg 첨부파일[240426]_EBS_비즈니스_리뷰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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