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터치를 지닌 피아니스트 오윤주 (4월 17일 오전 10시, EBS FM) | |
작성일 2024-04-16 | 조회수 85 |
프로그램 정보 정경의 클래식클래식 | 방송일자 2024-04-17 |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터치를 지닌 피아니스트 오윤주 4월 17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 방송일시 : 2024년 4월 17일 (수) 오전 10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물론 오랜 애호가까지도 즐겁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선곡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곡을 최고 연주자들의 연주로 들려주고, 계절이나 날씨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유쾌함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은 바리톤 정경이 진행하는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누구나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후학을 양성하면서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출연해 세 곡의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고 음악인으로서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오윤주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명예졸업)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의 나이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의 세계적인 명교수 Karl-Heinz Kämmerling 문하에서 피아노를, 피아노 실내악에 피아노 두오의 대가인 Alfons Kontarsky를 사사하며 각각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태리 Marsala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2회 입상(피아노 독주 & 두오 부문),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Pörtschach 브람스 국제 콩쿠르, 스페인 호세 이투르비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 우승 또는 입상하였다. 또한 독일 Hofer Symphoniker 협연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협연한 것을 비롯해, 체코 Karlovy Vary Symphny Orchestra, North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전주시향(2007 교향악축제), 군산시향(2012 교향악축제), 청주시향, 춘천시향, 충북도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KT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및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청소년 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 협연하였다. 뉴욕 카네기홀 독주회,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독주회를 비롯해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의 독주회와 벡스타인 초청 리사이틀 시리즈, 금호문화재단 초청,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초청, 부산 금정문화회관 초청, 야마하 10주년 콘서트살롱 시리즈, 스타인웨이 초청 연주회 시리즈 등 국내 주요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8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4회에 걸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마친 바 있다. 또한 독일 바이에른 라디오에 수차례의 방송 녹음, KBS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녹음, 북독일 방송(NDR)과 라디오 스위스 로망드에 연주실황이 방송되었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잘츠부르크를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등지에서 폭넓은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하였다. 귀국 후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트리오 탈리아의 멤버로 정기연주회 및 음반 출반,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금호아트홀 스페셜 콘서트,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콘서트, KBS FM 쇼팽 특집 콘서트,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대구 실내악 축제 폐막식 연주, 프랑스 젝스 실내악 페스티벌, 스페인 Deià 국제 음악 페스티벌,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벌 등의 초청연주를 하였고, 브람스 7개의 현악소나타 1일 전곡 연주,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연주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작품 전곡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07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음악홀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로 뉴욕 링컨센터 초청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고 2019년에는 독도와 동해를 알리는 예술단체인 라메르에릴의 멤버로 토론토, 보스턴, 뉴욕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다. 오윤주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였으며 인제대 교수, 프랑스 Pontlevoy 국제 음악아카데미, Music Alp 국제 여름 음악아카데미, 독일 Euro 뮤직 페스티벌 초청교수를 역임하였고,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음대 초청 마스터클래스, 야마하 초청 마스터클래스, 스타인웨이 초청 마스터클래스 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를 가졌다. 아울러 일본 PTNA 피아노 콩쿠르, 독일 MozArte 국제 피아노 콩쿠르, 폴란드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등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4월 17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김용배(콘서트 가이드, 전 예술의 전당 사장), 소프라노 이윤경(계명대 교수), 지휘자 진솔, 지휘자 지중배,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클래식 기획자 이창기(서울문화재단 대표). 지휘자 정치용, 베이스 고경일, 피아니스트 김희재(한양대 교수), 지휘자 조정현(한국국제학교 이사장),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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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416]_정경의_클래식_클래식_-_깊이_있는_해석과_섬세한_터치를_지닌_피아니스트_오윤주_(4월_17일_오전_10시,_EBS_FM).hwp [240416]_정경의_클래식_클래식_-_정경_오윤주.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