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교욱방송공사 2007년] 경영평가 결과 공표

작성일
2010-05-27
조회수
2505

한국교육방송공사 2007년 경영평가 결과 공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방송공사이사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4조 규정에 따라
공사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2007년 한 해 동안의 방송운영과 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2007년 EBS 경영평가단은

윤수경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를 단장으로,
김성호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주삼환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최성진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 교수,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원철호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최준근 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 등
모두 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EBS 이사회는 경영평가단의 평가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지상파 텔레비전과 라디오, 위성방송 Plus 1과 2, 위성 DMB, 그리고 2007년 새롭게 서비스를 실시한 영어교육채널 등 모두 여섯 개 채널을 기반으로 EBS는,
지난 2007년의 방송 목표를 ‘희망의 지식채널 EBS’로 정하고,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며 한국교육방송법이 규정하고 있는 공사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경영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EBS는, 어려운 재정과 부족한 시설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 ․ 방송하는데 정성을 기울였으며, 유아 ․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사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화와 소통의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EBS는 방송 전문 인력의 육성과 신규인력의 투입이 필요하고 콘텐츠에 대한 효율적 관리체계가 보완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교육전문방송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타 방송사와의 차별화 ․ 특성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수능방송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교육방송 본래의 설립 목적인 “학교교육의 보완”과 “평생교육”, “민주시민 교육”에 보다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조직과 연수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제작시설과 방송기술 측면에서 EBS는 최소의 투입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으나, 디지털 전환과 방송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시설보강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방송제작시설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제작센터 건립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영면에서는 기능별로 책임운영체제를 도입한 조직 개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저소득층과 소수자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나 EBS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비전과 경영전략을 명확히 하여 구성원들이 공유하기를 권고했으며 공영 교육방송인 EBS의 불안정한 재원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수신료 배분 비율을 높이는 등 공적재원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

EBS는 경영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 전문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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