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교육방송공사 2010년] 경영평가 결과 공표

작성일
2011-06-10
조회수
2640

 

한국교육방송공사 2010년 경영평가 결과 공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BS는 2010년 경영지표를 ‘교육변화를 선도하는 EBS’로 정하고, 지상파 텔레비전과 라디오, 수능채널인 플러스 1과 초등·중학채널인 플러스 2, 그리고 EBS 잉글리쉬와 위성 DMB 등 모두 여섯 개 채널을 운영하면서 학교교육 보완과 평생교육 구현, 민주적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EBS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2010년 한 해 동안의 방송운영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2010년 EBS 경영평가단은

강성철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를 단장으로

전희락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조용환 서울대학교 교수,

정대권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이청룡 삼일회계법인 전무,

박종렬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황부군 한국교육방송공사 감사 등

모두 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EBS 경영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영평가 결과를 전체적으로 볼 때 EBS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려운 재정과 부족한 시설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EBS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교육변화를 선도하는 EBS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미래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방송 부문>에서는

EBS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포맷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고,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EBS 대표와의 대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상담제도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프로그램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작여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교육 부문>에서 EBS는

시청자의 수요와 요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방송을 통한 교육의 효과를 꾸준히 증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2010년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추진된 ‘70% 수능 연계 정책’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EBS의 설립목적을 더욱 잘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방송연구소를 EBS의 명실상부한 ‘Think tank’로 활용해야 하며 EBS가 직접 현장을 더 많이 찾고, 현장으로 하여금 EBS에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해야 한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기술 부문>에서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및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아카이브 및 그룹웨어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급변하는 방송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경영 부문>에서 EBS는,

본래의 설립목적을 충실히 반영하여 2010년도의 경영방침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였으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예산의 절감노력과 수입증대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개선된 경영성과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수신료 배분 확대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패러다임의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 재구조화에 보다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EBS는 경영평가단의 평가결과를 겸허히 수용하여,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 전문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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