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사업연도 경영평가 결과 공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BS 이사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EBS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2012년 한 해 동안의방송운영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EBS 경영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BS는 2012년 경영지표를

창의교육ㆍ미래방송 EBS’로 정하고

평생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

창의, 인성교육 등 공교육 보완

강의 교재 품질 고도화로 사교육비 경감

전인교육 콘텐츠 강화로 현장 변화 유도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고객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역량 확장

사회공헌 확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

7가지 전략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습니다.

 
경영평가 결과 EBS는,

다양한 학교교육 프로그램과 고품격 교육 콘텐츠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였고

특히, 지역 간, 소득 간 교육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교육 한류의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첨단 방송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방송부문>에서는

공교육 보완과 국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EBS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고품격 기획다큐멘터리의 성공으로 공익과 시청률 상승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성취하였고,

글로벌 콘텐츠 수출을 통한 교육한류 확산 노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스마트 방송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적합한 멀티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와 전문화한

교육관련 뉴스 프로그램을 늘려야 한다는 점이 개선 과제로 지적되었습니다.

 

<교육 부문>에서 EBS는

고품질 수능방송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사교육비 경감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역 간,

소득 간 교육기회 격차 해소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각계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향후 개선해야 할 점으로 프로그램의 양과 질적 측면에서교과 교육의 균형성 확보와

진로 교육, 평생 교육 등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화 등을 위한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기술 부문>에서는

2012년도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종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3DTV의 시범방송과

UHDTV 도입준비 그리고, 스마트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확충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술 부분의 운영을 일원화 할 것과 EBS 특유의 기술 개발 및 기술인력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제언을 받았습니다.

 

<경영 부문>에서 EBS는,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에 부응하여 조직과 인사제도 혁신으로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전반적으로 경영목표에 적합한 방향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예산의 편성과 운영에 있어서도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EBS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평가단은 강조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EBS는 경영평가단의 평가결과를 겸허히 수용하여, 교육으로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 전문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사업연도 EBS 경영평가단>

	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위
1	경영평가단장	이종각	EBS 이사
2	방송부문 위원	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3	교육부문 위원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
4	기술부문 위원	박승권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5	경영부문 위원	이호선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6	위원	이영만	EBS 상임감사
7	위원	이상범	EBS 직원(前 평생교육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