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정경의 11시 클래식 - 세계 하모니카대회 수상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정경의 11시 클래식 출연! | |
작성일 2022-09-27 | 조회수 1246 |
프로그램 정보 정경의 11시 클래식 | 방송일자 2022-09-28 |
깊고 따뜻한 음악 세계를 지닌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 출연!
*방송일시 : 2022년 9월 28일 (수)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가을을 제대로 온전히 누리고 싶을 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좋다.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준다. DJ를 맡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일반인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활기찬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9월 28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하모니카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자작곡으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와타니 야스오가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 격찬한 한국의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은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는 최초의 국제대회 수상자가 되었다. 2008년 중국에서 열린 동 대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성인 독주 부문, 2중주, 앙상블)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세계 하모니카대회에서 자작곡으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재즈 크로매틱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세 때 우연한 기회에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한 박종성은 스승 최광규로부터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에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했는데, 이는 국내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사례로 하모니카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총장상을 수상하며 예술대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최희준 교수 사사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밟으며 음악 영역을 넓혀왔다.
첫 번째 앨범 <딤플>과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 발표 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KT&G 상상마당에서 앵콜 공연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 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해 왔다. 조수미는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박종성의 음악 세계에 큰 갈채와 경의를 표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9년 세 번째 음반 <하모니시스트>, 2020년 LP <하모니시스트>를 발매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오케스트라챔버누벨유럽,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김천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왔으며, 제주국제관악제, 광주관악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 예술의전당 음반발매기념 콘서트, 2020 롯데콘서트홀 ‘시네콘서트’, 2021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등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작곡된 김형준 작곡가의 하모니카 콘체르토 <하모니카 메모리얼>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이후에는 테너 루디박(박지응), 지휘자 김봉미(헤럴드필하모닉 상임), 피아니스트 조재혁(성신여대 교수), 예술경영가 이동수(상명대 교수), 피아니스트 노예진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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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0927] EBS 정경의 11시 클래식 - 세계 하모니카대회 수상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정경의 11시 클래식 출연!(9월 28일 오전 11시, EBS FM).hwp 정경의_11시_클래식(20220928)_-_사진(정경,_박종성).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