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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간의 힘, 문해력 (10월 6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22-10-05 조회수 1353
프로그램 정보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10-06

당신의 문해력 +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간의 힘문해력

 





*방송일시 : 2022년 10월 6(밤 10시 45, EBS1


▶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과연 어디까지 능가할까?

얼마 전미국에서 열린 미술대회의 우승자는 AI였다명령어만 내리면 인간 못지않은 혹은 인간을 능가할 정도의 그림도 뚝딱 나오는 시대미국에서는 이미 AI가 쓴 소설이 수 백 권에 이르고우리나라에도 지난 8월에 AI가 낸 시집이 출간되기도 했다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불리던 창의력마저 빠른 속도로 침범하고 있는 인공지능소위 AI 시대곧 닥칠 미래에 인간은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할까?

 

▶ 논문기사도 작성하는 AI

AI가 사람만큼 논문을 쓸 수 있을까미국에서는 AI를 놓고 몇 가지 주제에 대해 논문 작성 과제를 테스트했다법률역사 등 팩트가 명확한 과제에 대해 AI가 받은 성적은 B-. 중간 정도의 평가는 받은 것이다놀라운 것은 논문 작성 시간논문 하나를 쓰는 데 걸린 시간은 3분에서 20분 내외에 불과했다사람이 며칠 동안 자료를 찾고고민하고작성하는 과정이 AI에겐 차 한 잔 마시는 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이뿐만이 아니다서울대에서 만든 로봇 기자가 스포츠증시 결과 등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를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3. 5분이면 몇 천 건의 기사를 쓸 수 있다일상학업직업에서도 AI가 인간의 삶과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른 것이다.

 

▶ 인공지능이 아직 따라잡지 못한 인간의 능력통찰력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처리하는 로봇 기자하지만 로봇 기자가 쓰지 못하는 기사가 있다바로 원인과 이유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심층 기사서사가 있는 스토리텔링 기사와 같이 인간의 통찰력이 필요한 기사는 AI가 쓸 수 없다통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데이터 속에서 찾아내서이유를 분석·탐색하는 통찰력은 AI가 아직 가질 수 없고앞으로도 무척 가지기 힘든 영역이다그리고 이 통찰력은 결국 맥락과 추론함의를 파악하는 문해력을 통해 가질 수 있다.

 

▶ AI 시대에 살아남는 힘문해력

지난 2013년부터 AI를 도쿄대에 보내는 도로보 도코대 입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수학자 아라이 노리코 교수. 3년만인 2016년 도로보(AI)’는 수학에서는 상위 1% 성적을 기록했지만, 2019년까지도 도쿄대 입학 수준인 전 과목 상위 1% 성적 도달에는 실패하고 있다이유는 바로 문해력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노리코 교수는 “AI는 문해력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문해력은 인간이 차별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현재 도로보 프로젝트와 함께 일본 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테스트(Reading Skill TEST)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신의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인간과 AI 간의 흥미로운 대결과 내용을 담은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13부 ‘AI 시대에 살아남는 인간의 힘문해력은 10월 6일 밤 10시 45분 EBS 1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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