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 방송

“비로소 진짜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게임이 뉴노멀이 된 시대, 게임의 본질과 가치를 짚어보는 다큐멘터리

- 게임의 형식을 빌려 게임을 파헤쳐보는 MZ세대 향의 젊은 다큐멘터리

- 18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게임 스트리머 침착맨, 게임 캐스터 전용준, 개그맨 서태훈, 웹툰 작가 가스파드, 공연 음악 지휘자 진솔, 소설가 박서련 등 게임에 진심인 게이머들 출연

* 예고 영상 : https://youtu.be/OVHSJ82CH8U

* 방송일시: 2022년 10월 10일(월) ~ 10월 12일(수) 밤 9시 50분, EBS1

우리는 게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던가?

2021년 기준, 한국인 10명 중 7명은 게임을 한다. 93%가 이용하는 10대는 물론이거니와, 80.4%가 즐기는 40대, 아이템 구매율에서 20대를 넘어선 50대 등 게임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일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게임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저 우리 아이들을 중독에 빠트리는 시간 낭비의 주범, 현실도피의 수단으로만 치부하곤 했던 건 아닐까. 긍정적으로 묘사될 때조차도 게임은 산업 역군이나 신생 스포츠 장르로서만 다뤄지곤 했다.

10월 10일(월)부터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은 이에 주목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정작 소홀히 다뤄져왔던 부분, 즉 게임 그 자체를 탐구한 것이다. 게임이란 대체 무엇인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게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를 다루는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은 게임의 본질과 가치를 여태껏 다뤄오지 않은 방식으로 직시한다.

MZ세대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게임에 진심인 편>

다큐멘터리가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MZ세대라면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게임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인 만큼, MZ세대의 감각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게임에 진심인 편>은 보는 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편마다 색다른 콘셉트과 내용으로 꾸려졌다.

1부 <내 장례식에서 틀어줘>는 게임이 무엇인지를 다큐멘터리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게임 속 세상에 떨어져 게임의 본질을 찾아 나서는 게임 개발자의 게임 속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게임 그 자체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2부 <너의 게임은.>에서는 평범한 동시에 특별한 5명의 게이머가 각자 퀘스트를 받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한때 우리를 지나갔던 게임들이 각자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지를 역사 문화적 맥락과 함께 마주한다.

3부 <근데 이제 예술을 곁들인>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 콘셉트를 차용한 실험적 다큐멘터리 포맷이 돋보인다. 보편화된 스트리밍 및 개인 인터넷 방송을 보듯 부담스럽지 않게, 하지만 진지하게 게임과 예술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우리는 진짜야, 게임에 진심인 게이머들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게임에 진심인 출연자들이다. 18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게임 스트리머 침착맨이 스트리머 역으로 출연해 ‘게임과 예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게임 캐스터 전용준이 ‘게임의 신’ 역으로 프리젠터 역할과 동시에 연기에 도전하고, 개그맨 서태훈은 게임 개발자 역을 맡아 전용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편 웹툰 작가 가스파드, 공연 음악 지휘자 진솔, 소설가 박서련이 등장해 게임의 의미를 톺아본다. 이에 더해 유명 게임 유튜버 및 실제 게임 제작자 등 각계각층의 게임 전문가들이 등장해 게임에 대한 통찰의 깊이를 더해준다.

게임의 본질과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짚어보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게임에 진심인 편> 3부작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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