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행복하자 먼지, 아프지 말고>

- 소심犬! 예민犬! 까칠犬! 종잡을 수 없는 문제의 반려견 등장!

- 가족의 안타까운 눈물을 멈추기 위한 설쌤의 종합처방은?

시도 때도 없이 돌변하는 먼지의 마음을 알 길이 없어 속상하다는 보호자의 SOS! ‘혹여나 우리가 잘못 키워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죄책감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대체 먼지는 왜 그러는 걸까?!

*방송일시 : 2022년 10월 28일 (금) 밤 10시 45분, EBS1

소심犬! 예민犬! 까칠犬! 종잡을 수 없는 문제의 반려견 등장!

반려견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 뛰어놀기 좋은 해변으로 산책을 하러 나가도 무서워서 움찔움찔~ 한 발자국 떼기도 힘들어하는 먼지.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다가오기라도 하면 엄마 품에 숨어 그저 외면하기 바쁜데! 그야말로 소심 끝판왕. 게다가 애견 카페에 놀러 가면 친구들을 피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의 손길도 두려워 구석으로 몸을 숨기기 바쁘다. 밖에 있으면 소심하고 예민하기만 한 먼지가 집에 돌아오면 심지어 까칠犬으로 변하게 되는데... 얌전히 잘 있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사납게 돌변하는 먼지! 무슨 이유에선지 성질을 내다 못해 자기 몸에 자해를 가해 피를 보기까지 한다.

“먼지야, 너 대체 왜 그러는 거니?” 먼지의 속마음을 알 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한 가족. 분노를 폭발시키다가도 갑자기 순한 양처럼 변하는 먼지를 보고 있으면 마치 빙의를 하는 것 같다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가족의 안타까운 눈물을 멈추기 위한 설쌤의 종합처방은?

먼지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설쌤! 먼지 문제행동의 원인은 물론 가족은 상상도 못 했던 보호자의 문제행동이 밝혀진다. 안타까움에 눈물을 훔치는 가족.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이런 개는 실제로 처음 본다며 재차 혀를 내두르는 설쌤의 모습에 솔루션의 향방은 불투명해지고 마는데... 먼지의 걸음걸이를 보고 다리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갑작스러운 진단까지! 과연 설쌤은 무사히 솔루션을 마치고 먼지와 가족에게 평화를 되찾아줄 수 있을까?

‘행복하자 먼지, 아프지 말고’는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