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11월 신규 및 특집 프로그램 EBS 1TV 편성

-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번개맨과 안전맨>, <번개망토의 비밀>, 새로워진 <모여라 딩동댕> 방송

- <나를 위한 매일 수업>, <인간과 바다>, <공상가들> 등 유익하고 신선한 교양 프로그램 방송

-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다이어트 혁명>, 특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등 

  명품 다큐멘터리 방송

- <나는 청소년 시민이다>(가제), <경기愛산다> 등 특집 다큐 편성

*주요 프로그램 방송시간

‘번개맨과 안전맨’ - 11월 3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 45분

‘나를 위한 매일 수업’ - 11월 7일부터 평일 오후 3시 5분

‘다큐프라임 -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 – 11월 7일 ~ 9일 밤 9시 50분

‘인간과 바다’ - 11월 9일부터 수요일 밤 10시 45분

‘공상가들’ - 11월 10일부터 목요일 밤 10시 45분

‘번개망토의 비밀’ - 11월 11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20분

특집 다큐 ‘나는 청소년 시민이다’(가제) -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다큐프라임 - 다이어트 혁명’ 3부작 – 11월 21일 ~ 23일 밤 9시 50분

‘모여라 딩동댕’ - 11월 26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 30분

특집 다큐 ‘경기愛산다’ -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특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3부작 - 11월 28일 ~ 30일 밤 9시 50분

EBS(사장 김유열)는 교육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키며 온가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11월 대거 편성한다.

유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부터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EBS 1TV에 편성한다.

■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3편의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

EBS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3편을 새롭게 방송한다.

먼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 <번개맨과 안전맨>을 11월 3일(목) 오후 5시 45분에 방송한다. 또, 온전히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드라마이자 TV에서 최초로 ‘번개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룬 번개맨 프리퀄 <번개망토의 비밀>이 11월 11일(금) 오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직접 시청자들을 직접 만날 수 없었던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새로운 시즌과 모습으로 11월 26일(토) 오전 8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번개맨과 안전맨>

<번개맨과 안전맨>은 어느 날 번개맨으로부터 ‘안전맨’의 임무를 부여 받은 아홉 살 서율이가 번개맨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는다.

바이러스, 화재, 괴롭힘, 식품 안전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방송과 연계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3D 앱을 제작해 아이들이 직접 안전사고 예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앱에 증강현실(AR) 기능을 더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익힐 수 있다.

유아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드라마 <번개맨과 안전맨>은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45분에 방송된다.

    - 번개맨 세계관의 확장, 번개맨 프리퀄 <번개망토의 비밀>

<번개망토의 비밀>은 어린이 드라마의 오랜 공백을 깨고 제작된 번개맨 프리퀄 드라마로 번개맨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다룬다. 평범한 10살 소년 ‘번개’가 어느 날 번개망토를 얻게 되면서 히어로를 꿈꿔 가는 과정을 담은 어린이 성장 드라마로, 친구들과 함께 망토를 따라온 악의 존재 ‘꿈잡이’가 일으킨 사건을 슬기롭고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신비한 번개망토를 얻어 히어로의 꿈을 키우게 될 ‘한번개’ 역으로 배우 ‘이유찬’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행동파 친구 ‘공다해’ 역으로는 애플 TV <파친코>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유나’가 함께한다. 예술적 감각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세심한 친구 ‘섬세한’ 역에는 배우 ‘박태우’가, 번개망토의 비밀을 밝히고 동생을 지키려는 누나 ‘한우레’ 역은 <프로듀스 48>로 얼굴을 알린 가수 ‘김도아’가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개그맨 ‘김대성’과 ‘유영우’가 연구소 식구들로 합류하여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국내 어린이 드라마의 맥을 잇고, 매력적인 아역 배우 3인방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번개망토의 비밀>은 11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 <모여라 딩동댕> 2년 10개월 만에 공개방송 진행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접 시청자들을 만날 수 없었던 <모여라 딩동댕>은 2년 10개월 만에 공개방송을 재개하고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2000년 첫 방송 시작 이래 20년 넘는 기간 동안 전국의 어린이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해온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의 새로운 시즌은, 번개맨을 도와줄 영웅을 키우는 번개 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번개별에서 온 요정 ‘반짝이’와 인공 지능 로봇 ‘아라’, 지구 친구들인 ‘바람풍’과 ‘도라라 공주’, ‘다조아’ 등 번개맨을 도와줄 멋진 영웅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번개 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의 모험과 도전, 가시별 악당들의 계속 되는 방해 작전을 이겨내는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은 11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교양 프로그램

EBS는 어린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교양 프로그램들을 편성해 평생교육의 동반자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한다.

먼저 배움에 목마른 모두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특별한 수업인 <내일을 위한 매일수업>을 11월 7일(월)부터 평일 오후 3시 5분에 방송한다. 또, 세계 곳곳에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더불어, 깊은 바닷속 미지 어종의 생태계까지 담아내는 <인간과 바다>를 11월 9일(수) 밤 10시 45분 첫 방송 한다. 뿐만 아니라, 최신 XR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초 SF블록버스터 토크쇼 <공상가들>을 11월 10일(목)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 중장년층을 위한 미니멀한 강의 프로그램 <나를 위한 매일 수업>

11월 7일 첫 방송 되는 <나를 위한 매일 수업>은 중장년층 생활역량 증진을 위한 데일리 강의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건강, 부동산 등 다양한 정보를 가장 미니멀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첫 방송 시리즈로 노화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이 자주 아픈 시니어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법과 대한민국 곳곳을 답사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박사가 귀촌을 꿈꾸는 5070을 위해 어느 곳에 살면 좋을지 자신의 경험을 살려 국내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거친 바다 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휴먼 스토리 <인간과 바다>

<인간과 바다>는 수백 년간 이어온 전통 방식의 원시 어업부터 첨단 기술이 도입된 대규모 원양 선단, 해양탐사 등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열하고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과 행복의 가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럽 해양 어업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핀란드의 ‘청어잡이’, 아프리카 서북부 모리타니의 ‘문어잡이’, 아르헨티나의 ‘홍어잡이’, 목숨을 걸고 ‘참치잡이’에 뛰어드는 필리핀 제너럴 산토스와 물고기를 말리고 저장하는 지혜를 터득한 ‘스리랑카’ 등 세계 곳곳의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기 위해 바다를 누비는 사람들의 거칠고 생생한 삶의 모습과 함께 바다와 더불어 공생하는 그들이 바라고 원하는 행복의 가치는 무엇인지 그 의미를 재발견하고 기록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세계 곳곳의 바닷가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인간과 바다>는 11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 XR, AR, 화려한 영상 기술로 구현한 인류의 미래 <공상가들>

작년 12월 파일럿 3부작으로 방송돼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공상가들>은 11월 10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정규 편성되어 더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상가들>은 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충격적인 범죄와 그 해결 과정을 그린 스토리에 관해 토론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최신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 위로 공상 속 미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인류가 직면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호스트는 대표 뇌섹남인 ‘하석진’이 맡았다. 하석진은 프로그램의 진행뿐만 아니라, 미래의 수사관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스터리 추적 과정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공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프로그램에 전격 합류해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더한다. 츄는 끝없는 호기심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사건의 전말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갈 귀여운 공상 소녀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뇌과학자 ‘장동선’과 프로파일러 ‘김윤희’가 패널로 참가하며 스토리 속 등장하는 기술과 인간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각으로 날카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배우, 아이돌, 뇌과학자, 프로파일러의 이색 케미와 최신 기술을 총동원해 환상적인 미래사회를 보여줄 기대작 EBS <공상가들>은 11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 세상을 넓혀주는 새로운 시선 ‘EBS 다큐프라임’ 신규 프로그램 방송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밤 9시 50분,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심도 있게 바라보며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은 두 편의 명품 다큐멘터리를 11월에 선보인다. 

젠더 이슈에 대한 해답의 힌트를 찾아 지난 1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국 여성의 삶을 살펴보는 신개념 역사 다큐멘터리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과, 입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정보를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다이어트 혁명> 3부작을 11월 7일과 21일 방송한다. 또, 같은 시간대에 동남아시아 무형문화유산의 실태를 파악하고 각 나라별 무형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특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3부작을 11월 28일 방송한다.

    - 역사가 된 이름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은 1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여성들의 삶을 체험하고, 젠더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신개념 역사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으로 젠더 이슈에 대한 해답의 힌트를 10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찾고, 밀도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1부와 2부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방송인 김현숙, 안현모, 이승국이 100년 전 여성들이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주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지 들여다본다. 3부는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여성들의 연대기를 담아, 100년 후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남기는 현재의 기록으로 구성된다.

과거와 현재, 미래와의 대화를 통해 젠더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문화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은 11월 7일에서 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과학적 검증을 통해 밝혀내는 다이어트의 진실 <다이어트 혁명>

<다이어트 혁명> 3부작은 입증되지 않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학적 검증과 식단에 대한 이해 등을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건강하게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방식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마름이 강요되는 사회 속에서 내 몸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이어트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고 건강한 몸을 위한 방법을 찾는 다큐프라임 <다이어트 혁명>은 11월 21일에서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라져 가는 동남아시아 무형문화유산의 기록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11월 28일 방송되는 특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 3부작은 급격한 도시화와 서구화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반에 걸쳐 사라지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영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EBS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ICHCAP),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함께 기획하여 아시아 태평양 국가 48개국을 대상으로 10년 간 현존하는 무형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지혜와 지식의 토대인 무형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장인들의 노력과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 움직이는 무형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유네스코와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무형문화유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특집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는 11월 28일에서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청소년 참정권 교육과 지역 역사를 살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편성

또, EBS는 오는 19일과 26일 특집 다큐 <나는 청소년 시민이다>(가제), <경기愛산다>를 편성한다.

19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 <나는 청소년 시민이다(가제)>는 학생·청소년으로 참정권이 확대된 사회적 여건 속에서, 참정권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참정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26일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 <경기愛산다>는 경기도 연천과 안성의 도시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음식 등을 통해 경기도 도시들의 숨은 매력을 새롭게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전문 작가인 운민 작가와 랩퍼 트루디가 경기도 지역에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난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새롭게 편성하는 EBS의 신규 프로그램과 함께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