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 총 비행시간 13,000시간 돌파, 김동현 기장이 직접 들려주는 가장 생생한 비행 이야기 - EBS 비즈니스 리뷰 | ||
작성일 2022-10-31 | 조회수 1265 |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2-10-31 | |
EBS 비즈니스 리뷰 김동현의 비행의 세계사
- 비행의 역사로 알아보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 - 2022년 총 비행시간 13,000시간 돌파, 김동현 기장이 직접 들려주는 가장 생생한 비행 이야기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3일(목)까지 밤 12시 15분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김동현의 “비행의 세계사” 편이 방송된다. 격동의 20세기, 그 중심에는 비행의 역사가 있다. 우리가 끊임없이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현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시대에 따른 개인과 조직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살펴보며 다양한 시각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EBS 비즈니스 리뷰> ‘비행의 세계사’ 편에서는 김동현 기장과 함께 비행과 관련된 여러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항공우편 항로를 개척한 사업가 라테코에르부터 항공운항의 원칙을 수립한 디디에 도라,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생텍쥐페리의 숨겨진 비행담까지 알아본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해답과 실천 방향성을 함께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 2022년 10월 31일(월) ~ 11월 3일(목) 밤 12시 15분, EBS1
▷ 기술 이전에 인류의 꿈이 있었다 - 10월 31일(월) 방송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독일 제국은 미국 현대전의 전술 및 무기를 현장 조사하고자 ‘체펠린 대위’를 미국에 파견한다. 이때의 경험으로 열기구에 관심을 두게 된 체펠린은 본격적으로 비행선 사업에 뛰어든다. 이후 1907년 84마력 다임러 엔진 2발을 장착한 LZ3로 시범 비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초의 항공사인 DELAG(독일 비행선 여행사)까지 설립한다. 그러나 1차 대전 종전 후, 연합국이 독일의 모든 비행선 프로젝트를 폐기하며 존폐 위기에 몰리게 된다. 과연 이들은 비행선 사업으로 다시 한번 부활을 꿈꿀 수 있을까? 세계 최초의 경식 비행선인 ‘제플린’을 통해 알아보는 비행의 역사와,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비행선 비즈니스가 가지는 가치에 대해 살펴본다.
▷ 운송 혁신을 일으킨 하늘의 창업가들 - 11월 1일(화) 방송 프랑스는 유럽 국가 중 가장 활발히 항공 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그 배경에는 젊은 사업가 ‘피에르 조르주 라테코에르’가 있었다. 그는 1차 대전 발발 후 비행장을 건설해 1천 대가 넘는 샘슨 비행기를 생산했다. 이후 프랑스 툴루즈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2시간 20분만에 직선 비행에 성공한다. 위와 같이 출세 가도를 달리던 라테코에르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조종사들의 실력과 태도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이때 ‘디디에 도라’는 조종사들에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규정을 제시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도라의 인력 관리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전략가 ‘라테코에르’와 실행가 ‘디디에 도라’의 비즈니스 원칙에 대해 살펴보고 조직원들에게 CEO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 어린 왕자가 지중해로 뛰어든 이유 - 11월 2일(수) 방송 <어린 왕자>, <야간비행>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 셀러의 작가 생텍쥐페리. 사실 그의 본업은 조종사였으나, 매번 예측 불허한 행동들로 주변 동료들의 비난을 사곤 했다. 대표적으로 자격도 없던 비행기 HD.14에 여자친구와 올라타 추락한 일화가 있다. 그런데도 조종사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생텍쥐페리는 라테코에르사에 지원해 서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다카르 노선을 부여받게 된다. 당시 그곳에는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으며 위기를 극복해갔다. 이처럼 그는 조직 관리자 또는 작가로서의 재능이 탁월했지만, 끝내 조종사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못하고 또 한 번 무리한 시도에 뛰어든다. 생텍쥐페리의 사례를 통해 POSITIVE한 사고를 재정의해보고, 투명한 인사 원칙의 필요성에 대해서 되짚어 본다.
▷ 적기를 호위한 독일 공군의 에이스 - 11월 3일(목) 방송 1차 세계 대전 초기, 비행기의 역할은 공중 정찰을 통한 정보 수집에 불과했다. 따라서 조종사들은 무기가 없는 상태로 마주쳤고, 적군 정찰기를 만나면 오히려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하지만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비행기 성능도 점차 발전했다. 결국 단좌식 비행기에 기관총이 탑재되며 비행기 조종과 사격이 모두 가능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공중전이 격추전으로 발전되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이때부터 조종사 사이에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조종에 대한 책임 및 사명감을 가지는 ‘에어맨십’이 탄생하게 된다. 이들의 에어맨십을 보여 주는 실제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비행의 세계사’ 편에서는 김동현 기장과 함께 비행사를 통해 알아보는 비즈니스의 필수 원칙과 지속 방향성에 대해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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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1030] EBS 비즈니스 리뷰 - 김동현의 비행의 세계사 (10월 31일 ~ 11월 3일 밤 12시 15분, EBS1).hwp 김동현_기장님_프로필_사진.jpeg |